손흥민의 시즌 10호골이자 리그 6호골: 화려한 퍼포먼스

토트넘은 12일(한국시각)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-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노팅엄과 27라운드 맞대결에서 3-1로 승리했습니다. 공식전 4경기 만의 승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.

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

이날 케인이 2골을, 손흥민이 1골을 넣으며 4위 토트넘은 승점 48점(15승 3무 9패, 49득점 37실점)이 되었습니다.

 

경기 결과

첫 번째 골은 전반 19분 케인이 페드로 포로가 크로스한 공으 그대로 헤더골로 연결했고,

두 번째 골은 35분에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마무리하여 2-0을 만들었습니다.

그리고 후반전에는 대망의 손흥민이 후반 17분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트래핑한 뒤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

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.

 

이후 노팅엄은 1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토트넘에게 넘어갔습니다.

 

 

케인, 손흥민, 히샬리송 경기 평점

현지 매체 풋볼 런던 - 케인 9점, 히샬리송과 손흥민 8점

또 다른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 - 위와 동일

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- 케인 8.6점, 손흥민 8.3점, 히샬리송 7.8점

 

 

리그 통산 99호 골 달성

지난달 웨스트햄전 이후 5경기 만에 득점을 하게 된 손흥민은 7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, 리그에서는 통산 99번째 득점으로, 100호 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

 

손흥민의 100호골이 조만간 기록되기를 바랍니다.